압구정 무탄에 왔다. 3호선 압구정역에서 가깝다. 반찬으로 땅콩을 주는데, 감칠맛이 난다. 1. 탕수육 (29,000)과 한우차돌짬뽕 (25,000)을 시켰다. 13,000원짜리 불짬뽕도 있다. 2. 평일 낮에 방문했는데 웨이팅은 없었다. 주말에는 있는 것 같다. 3. 사실 무탄은 마카롱 멘보샤(29,000)와 스테이크트러플짜장면(25,000)으로 유명하다. 멘보샤는 맛있다는 평들이 많고, 스테이크트러플짜장면은 맛있다고는 하는데, 가격이 가격이라 두번 먹는 사람은 잘 없는 듯 하다. 최근엔 쭈꾸미 짜장면(29,000)을 신메뉴로 추가했다. 철판에 올려주는데, 철판에서 구워지는 소리와 냄새가 시선이 간다. 다만, 내가 중국집에 온건지, 쭈꾸미집에 온건지.. 조금 정신이 없었다. 4. 내가 먹은 한우차돌짬뽕..